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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울산시는 7월부터 '울산하늘공원'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 사용 순환서비스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다회용기는 위생과 내구성이 검증된 스테인리스 소재로, 상주는 별도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다회용기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다회용기는 전문적이고 위생적인 세척·소독 과정을 거쳐 안전하게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다회용기 사용이 익숙해지면 1회용품 폐기물 발생량이 많이 감소하고 친환경 장례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