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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단순 돌봄을 넘어 살던 곳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지역 밀착형 복지다.
주택 단지 내 공용 공간을 활용한 말벗, 건강정보 제공 및 식습관 관리, 가사 지원과 특화 돌봄서비스인 인공지능(AI) 케어콜 안부 확인 등을 제공한다.
또 보건소, 복지관 등 기존 지역 인프라와 유기적으로 연계된다.
홍천군은 이를 위해 고령자복지주택 내 서비스 제공 공간 마련,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등 돌봄 인력 채용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2일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가장 실효성 있는 복지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