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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김해가야테마파크는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빛 축제 영원'에서 방문객 5만여명을 모았던 빛 콘텐츠를 중심으로 야간 익스트림 체험과 도자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된다.
관람 장소인 폭포광장에서는 마술 퍼포먼스 공연도 열린다.
당일 교통 체증에 대비해 공원 주차장 만차 시 가야랜드 주차장을 임시 개방하며 연결 셔틀버스를 함께 운영한다.
완전 만차 때는 출입로를 통제하고 가야테마파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홈페이지에 교통 상황을 전달한다.
입장료는 균일가 4천원이다.
일정은 기상과 행사장 상황에 따라 연기될 수 있다.
이준호 김해문화관광재단 차장은 "가야테마파크 불꽃쇼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테마와 화려한 연출로 김해 대표적 여름 볼거리가 돼 공원 야간 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여름밤 시원하게 터지는 불꽃의 매력에 흠뻑 빠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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