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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연합뉴스) 경북 영천시는 온열질환 발생을 막기 위해 공설시장 주변 버스정류장 6곳에 생수와 얼음을 비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각 정류장에 매일 300㎖ 생수 40병(장날은 60병)을 얼음과 함께 아이스박스에 넣어둬 시민 누구나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 생수와 얼음이 소진되지 않도록 생수는 하루 3차례, 얼음은 1차례 보충한다.
영천시는 생수·얼음 비치와 별도로 스마트 승강장 3곳에 냉방기를 가동하고, 승강장에 에어컨 설치도 확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