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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연구팀은 체내에서 천천히 효과가 방출되는 '서방형 방출'이 가능한 새로운 프로드럭(prodrug) 형태의 온도 감응성 하이드로젤(써 모젤) 제형을 개발하고, 이를 소음성 난청 동물 모델에 적용해 안정적인 약물 전달과 청력 회복 효과를 검증했다.
특히 약물 방출 후 시간이 지나며 제형이 자가 분해돼 체외로 배출되면서 잔류물에 의한 부작용 가능성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의대 이비인후과 박용호·유기재료공학과 허강무 교수 공동 지도로 연구를 진행했다.
jchu2000@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