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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8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신규 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시가총액과 수출액 증가율 등을 기초로 비교 지수를 구성하되 관세 영향, 실적 변동성, 검색 트렌드 지표 등을 활용해 투자 대상과 비중을 최종 결정한다. 1좌당 가격은 1만원이다.
거래소 측은 "운용비용과 구성 종목 교체 등으로 지수 성과와 운용 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액티브 ETF는 운용 능력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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