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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어등대교와 극락교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고 4일 밝혔다.
어등대교는 편도 5차로 중 1차로씩 순차적으로 통제한다.
극락교는 편도 5차로 중 4·5차로를 통제해 1∼3차로로 통행하도록 운영한다.
이 기간에 신축이음장치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오후 8시부터 오전 6시 사이 야간 시간대에 공정을 집중한다.
공사 일정과 우회 정보는 가변정보표지판(VMS)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재욱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시민 안전과 교량 기능 개선에 중점을 둔 공사인 만큼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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