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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가 호텔업계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출품작은 맛, 상품성, 창의성, 표준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식음업장의 셰프 및 임직원들이 직접 시식 평가에 참여했으며, 금상(1명), 은상(1명), 동상(1명), 장려상(2명) 등 총 5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금상은 롯데호텔 서울 도림 안지혜 셰프가 개발한 '게살 당근 소스'가 차지했다. 신선한 게살과 당근의 조화로운 풍미와 높은 활용도, 대중적인 매력을 모두 갖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는 "현장의 아이디어는 곧 호텔의 미래이자 경쟁력"이라며 "임직원들의 창의성과 역량이 고객 경험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