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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국내 대표 뷰티 플랫폼 화해와 함께 소비자 데이터 기반의 '화해 뷰티 어워드 1위템'을 앞세운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특별전에서는 미니어처뿐만 아니라 본품을 증정하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파파레서피 '티트리 컨트롤 효소 파우더 클렌저'와 더페이스샵 '잉크래스팅 파운데이션'은 1개 구매 시 동일한 본품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유이크 '바이옴 레미디 포어 리셋 쿨링 패드'는 3개 구매 시 본품 1개를 제공하는 3+1 혜택까지 마련했다. 셀퓨전씨 '워터핏톤업선베이스'는 매장에 따라 혜택이 다르다. 온라인몰과 인천공항은 1+1, 명동점은 3+1이다.
화해 뷰티 어워드는 38만 개 이상의 제품과 약 930만 건의 사용자 리뷰?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년 상·하반기 우수 제품을 선정하는 K뷰티 대표 시상식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3월 화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4-6월 1차 특별전에 이어 2차 행사를 준비했다. 연말까지 총 4회차의 특별전을 개최함으로써 정기적인 K-뷰티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특별전은 단독 브랜드와 본품 증정 이벤트라는 두 가지 차별화 요소로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화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검증된 국내산 화장품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