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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의 상품성을 강화, 경제형 트림을 추가한 연식 변경 모델 '2026 ST1'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카고 스타일 트림은 기존 ST1 스마트 트림보다 가격을 106만원 낮췄지만 12.3인치 클러스터, 10.25인치 내비게이션, 전동식 파킹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실내 V2L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ST1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고객 맞춤형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췄다.
현대차 관계자는 "ST1은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특화 신기술 및 신사양을 갖추고 우수한 총보유비용으로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2026 ST1이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