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글로벌 신약 개발이 가속화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비중이 꾸준히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약의 지역별 접근성 또한 큰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전체 신약의 81%에 접근 가능한 반면, 유럽 주요국은 65%, 일본 60%, 중국 59% 순으로 나타났다. 아이큐비아는 비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이 신흥국의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이큐비아는 앞으로 5년간 연평균 65∼75개 신약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2029년까지 비만 치료와 종양학 등이 (제약·바이오)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글로벌 의약품 사용량은 2029년까지 연평균 0.8%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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