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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인천공항 교통약자 전동화 휠체어 대여소'를 개소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종류의 전동화 키트와 경량 전동 휠체어 가운데 자신의 특성에 적합한 장비를 선택해 1회 최대 15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대여한 장비는 해외로도 반출 가능하다.
인천공항 휠셰어 서비스는 이동이 불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휠셰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시에는 여유 장비가 있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