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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클렌징 전문 브랜드 '런드리유(LAUNDRY U)'와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을 온라인몰과 명동점 10층 K-뷰티존에서 새롭게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더 글로우'와 함께 자사의 프리미엄 홈케어 루틴인 'G?필(G?Peel) 프로그램'도 동시 입점했다. 주 1회 약 15분으로 각질 제거부터 진정, 수분 공급, 광채 케어까지 단계별 관리가 가능하며, SNV(3중 캡슐) 기술이 적용돼 설동백, 샤프론, 토코페놀 등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성분이 흡수를 돕는다. 4단계 글로우 실러 마스크는 8마이크론(μm) 두께의 초나노 시트를 적용해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광채 관리를 할 수 있다.
클렌징 전문 브랜드 '런드리유'는 업계 최초의 고체 미스트인 '클린 미스트 솔리드 미스트 카밍'을 대표 인기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수딩젤 제형이지만 물처럼 분사되는 미스트로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수분 보충 및 피부 진정을 돕는다. 젤-투-폼 클렌저(스트롱·마일드·퓨어), 모이스트 토너 패드, 포어 클리닝 모공브러쉬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개인의 피부타입 및 상황별 맞춤 설루션을 제안한다. 휴대용 토너 패드와 브러쉬까지 포함한 라인업으로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클렌징 루틴을 완성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전문적인 홈케어와 클렌징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고객의 사용 환경과 취향을 고려한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