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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순한 인턴 경험에 그치지 않도록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인센티브도 함께 마련했다.
인턴이 3개월 이내에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100만원, 이후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추가로 200만원을 인턴에게 지급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울주군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zpfh112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기업과 협약 후 접수된 신청서의 서류 심사를 거쳐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인턴 대상자를 최종 승인한다.
신청 절차 및 서류 작성 등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 일자리지원과 청년지원팀(☎052-204-1362)으로 하면 된다.
you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