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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의 당뇨·비만 신약 '마운자로'가 다음 달 국내에 출시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마운자로를 기존 GLP-1 수용체 작용제와 다른 계열의 치료제로 분류하고 있다.
주 1회 투여로 GIP 수용체 및 GLP-1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활성화하도록 설계된 단일분자 주사제로, 인슐린 분비 촉진과 인슐린 민감도 개선, 글루카곤 농도 감소를 통한 혈당 강하, 위 배출 지연을 통한 음식 섭취 감소 및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