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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최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김재중이 수박을 먹고 남은 껍질 흰 부분으로 생채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신장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좋아 중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수박껍질을 이용한 피클, 당절임, 수박 껍질차 등으로 만들어 먹었다.
여기에는 수박껍질 속 시트룰린(citrulline) 성분이 많은 역할을 한다.
이밖에 수박껍질에는 비타민 C, 식이섬유, 칼륨, 비타민 A 등도 포함돼 있다.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