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장내과(과장 길효욱)가 26일 병원 대강당 현곡홀에서 열린 '제4회 신장내과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좌장으로는 이은영 교수(순천향대천안병원 신장내과)와 홍세용 명예교수(중앙제일병원,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참여했다.
한편, 이날 연수강좌에서는 순천향대천안병원 신장내과를 거쳐간 동문들이 9천5백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강문수 동문회장이 참석했으며, 기금은 병원 신장내과의 진료, 교육, 연구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길효욱 과장(신장내과)은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연수강좌를 다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지역 인공신장실 의료진과 지견을 나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신장내과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동문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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