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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LG전자는 텀블러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텀블러 전용 세척기 'LG 마이컵' 사용 인증 이벤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기업간거래(B2B) 고객의 관심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마이컵을 개발해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출시했다.
현재 전국 스타벅스 매장 400곳에 설치된 마이컵은 연내 2천여곳까지 확대 설치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대학 캠퍼스와 기업 사옥, 관공서 등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이향은 LG전자 HS CX담당은 "마이컵이 LG전자의 새로운 B2B 구독 사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텀블러 사용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이컵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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