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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정선지역에서 재배한 옥수수 3만 개를 구매해 방문객에게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지난 2024년 한해 동안 정선을 포함한 태백, 영월, 삼척 등 강원 폐광지역 내 생산된 농산물 등의 구매 비용으로만 7억여 원의 예산을 집행하며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약 10억 원 구매를 목표로 지속 확대 한다는 방침이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옥수수 나눔 행사는 지역 사회의 소중한 파트너인 정선 농가와 함께 성장하고, 하이원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