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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취업 준비 청년에게 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전주시에 사는 미취업 청년이다.
토익과 토플, 텝스, JPT 등 19종의 어학시험 중 응시 건수에 제한 없이 연간 최대 1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희망자는 오는 14∼21일 온라인 플랫폼인 전주청정지대(youth.jeonju.go.kr)를 통해 주민등록초본과 응시확인서, 어학시험 결제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올리면 된다.
김은주 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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