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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치료를 포함한 기본적인 구강 치료(레진, 인레이, 유치간격유지장치 등 비급여 치료 포함)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와 협약한 치과의원에서 치료하며, 1인당 최대 40만원 한도에서 치료비를 지원한다.
울주군은 올해 7월 기준으로 총 24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했고, 현재까지 전체 예산의 약 51%를 집행했다.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청소년 보호자는 보건소에 전화 문의 및 상담을 진행한 뒤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052-204-2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학업 부담이 적고 시간적 여유가 있어 치료받기에 최적의 시기"라며 "아직 구강검진이나 치료받지 않은 대상자는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방학을 활용해 꼭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