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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N은 앞서 2024년 12월부터 필리핀 내 졸리비,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대형 프랜차이즈와 SM몰, 로빈슨몰 등 주요 쇼핑몰을 중심으로 QR결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2025년 7월부터는 야시장, 여행자 거리, 로컬 상점 등 중소형 가맹점까지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장해 GCash, QR Ph, InstaPay 로고가 부착된 곳이라면 어디서든 GLN으로 결제할 수 있다.
대표 교통수단인 그랩(Grab) 택시에서도 GLN 결제가 가능해, 공항부터 도심, 숙소까지의 이동도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필리핀 주요 골프장에서도 골프장 이용료와 캐디피를 GLN으로 결제할 수 있어 골프 여행객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GLN은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지난 18일부터 필리핀 내 졸리비, 맥도날드, 스타벅스에서 QR결제 시 1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필리핀 GLN 결제는 GLN 앱뿐만 아니라 토스, 네이버페이, 하나은행, 하나머니, 하나카드 등 주요 제휴 앱을 통해서도 제공돼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석 GLN 대표는 "필리핀에서도 GLN QR결제를 통해 한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필리핀 ATM 출금 서비스 등 모바일 간편결제 경험을 선도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GLN은 하나은행이 글로벌 지급 결제 네트워크 사업을 위해 2021년 7월 분사해 설립한 핀테크 자회사다.
국내외 금융기관 및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태국,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중국, 캄보디아, 일본, 대만, 몽골, 싱가포르, 괌·사이판 등 주요 글로벌 지역에서 QR결제, QR출금(ATM), 등록금 납부, 의료비 결제, 해외 송금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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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