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힘찬병원이 유튜브 <수찬's 관절 토크>에서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발견과 치료가 늦어질 수 있는 골다공증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대표원장과 신경외과 전문의인 김주현 진료원장이 함께 골다공증의 정의, 원인, 주요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 등을 소개한다.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이 확인되면 주기적인 치료로 증상 악화를 막아야 한다. 골다공증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주사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최근 보편적인 주사치료는 기전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으며, 환자 상태에 따라 3개월 또는 6개월 주기로 주사를 맞고 1년에 한 번씩 추적 관찰을 진행한다. 이 치료를 통해 환자의 골밀도 수치가 개선되며, 실제 10~20% 정도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 주 후속편에서는 골다공증 압박골절의 위험성과 치료 방법 그리고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의 수술적 치료 등 골다공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골절 유형과 치료에 대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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