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으로 실시한 '제1차(2023년)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최혜영 영상의학과장은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를 통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영상검사 역량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상검사를 통한 정밀한 진단과 정확한 치료로 지역민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영상검사 이용량 증가에 따른 방사선 피폭, 조영제 부작용 등에 대한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영상검사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23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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