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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양산을 사용하는 경우 직사광선을 차단해 체감온도를 최대 15℃까지 낮추고, 자외선 차단으로 피부와 눈 건강도 보호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이용이 많은 도서관, 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1층에 각 40∼50여 개의 양산을 비치했다.
양산은 대여 후 3일 이내 빌린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양산은 단순한 햇빛 가리개가 아닌 일상에서 폭염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강력한 도구"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양산 쓰기를 생활화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여름철 폭염대책기간(2025년 5월 15일∼9월 30일)을 지정해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건설현장지원반, 농업인지원반 등 관계부서로 구성된 폭염 대응 TF를 운영 중이다. 또한, 무더위쉼터 운영, 취약계층 보호, 폭염특보 시 행동 요령 홍보 등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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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