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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의 몰도바공화국 교육 정보화 지원 사업이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교육정보화지원단은 이날 몰도바공화국 교육문화연구부에 시가 1억원 상당의 노트북 70대를 전달했다.
이어 8일까지 현지 교원 20명에게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교육 자료 제작,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 디지털 교육 지식과 기술을 전수한다.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한국의 교육 사례도 소개한다.
교육청은 오는 10월 몰도바공화국 교원 20여명을 초청해 제주 교육 현장의 정보화 현황을 보여주고,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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