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급조정 후 경쟁이 뜨거운 광명. 선발급부터, 우수급, 특선급까지 전 부문 경쟁이 치열하다. 그 중 특선급은 매 경주 짜릿한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그 중심엔 임채빈(25기, 수성), 정종진(20기, 김포), 양승원(22기, 청주), 류재열(19기, 수성), 황승호(19기, 서울 개인) '슈퍼특선 5인방'과 최근 급부상 중인 김옥철(27기, S1, 수성)이 있다.
|
|
올해 하반기 슈퍼 특선에 오른 류재열과 황승호도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류재열은 광명 30회차에 출전해 최근의 상승세를 유감없이 선보이며 3연승을 기록했다. 황승호 역시 29회차 예선전에서 특급 신인 박건수(29기, S1, 김포)를 상대로 짜릿한 추입으로 역전승을 거뒀고, 준결승전에서는 시원한 젖히기로 우승했다. 결승전에서는 총알같이 빠른 임채빈을 밀착 마크하여 준우승을 거뒀다.
|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