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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청년 재가 중증장애인의 미래 준비와 자립을 돕는 '자산형성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만기 후 적립금은 교육·의료·주거·창업 등 자립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4월 11일을 기준으로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15∼39세 재가 중증장애인 중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4인 기준 609만7천773원)면 신청할 수 있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신용유의자(옛 신용불량자), 유사 사업 참여자는 제외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청년 중증장애인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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