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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출신이자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인 유인촌 씨의 친동생,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가 15일 선종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사회적 약자와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하려는 삶을 살아왔다. 2023년 이태원 참사 1주기 미사에서 유족을 향한 위로와 사회적 배려의 필요성을 강조해 깊은 울림을 준 바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명동대성당 지하 성당에 마련되며 장례미사는 18일 오전 10시 명동대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주례로 거행되며, 장지는 경기 용인 천주교 성직자 묘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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