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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한국저작권위원회는 '2025 저작권 기증 프로젝트'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저작권 기증은 저작자가 자신의 저작물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에 저작권을 기증하는 제도다.
이번 프로젝트에 신일숙 등 인기 웹툰 작가 12명이 참여해 각자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사계절 디지털 배경 화면'을 제작하고 저작권을 기증했다.
기증된 작품은 위원회 공유마당 누리집(gongu.copyright.or.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석원 위원장은 "저작권 기증은 창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되어야 할 중요한 움직임"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그 가치를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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