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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까지의 방한 일정 중 지자체 방문은 광명시가 유일하다.
광명시는 이날 오후 인도 관계자들과 만나 ▲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 지역공동체 자산 구축 ▲ 공정무역 활성화 ▲ 지속가능관광 사업 등을 소개하고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인도 공정무역기업 협력 사례도 발표했다.
인도 방문단은 광명시 주요 사업 가운데 지역 문화자원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연계한 지속가능관광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강화해 왔다"며 "이번 교류가 한국과 인도의 사회적경제 발전에 함께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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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