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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월내∼길천 간 배후부지의 태풍 및 해일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연장 480m의 방파제를 설치하고 18,798㎡ 규모의 공유수면을 매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매립지 상부에는 도로, 주차장, 광장, 공원 등 주민편의시설(방재공원)이 조성된다.
군은 총사업비 322억원(국비 38, 지방비 46, 원전지원금 238)을 투입해 지난 2011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7월 부산시로부터 공유수면 매립공사 준공을 승인받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월내∼고리간 상습해일 피해방지시설사업 준공으로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다 두텁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상부 주민편의시설이 주민 공공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공원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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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