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5개 병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영상검사·폐렴·약제급여 3개 영역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항목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방사선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등이다.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는 6회 연속 1등급을 달성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성인을 대상으로 전국 의료기관 599곳에서 시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한림대성심병원은 98.8점,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98.5점,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99.8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99.2점을 받았다. 주요 평가 항목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첫 항생제 투여율 등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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