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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비엣젯항공이 10월 1일 인천-방콕 노선을 신규 취항, 매일 일정으로 운항한다고 18일 밝혔다. 타이 비엣젯항공은 인천-방콕 신규 노선 취항에 앞서 지난 14일 서울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노선 운항 계획과 향후 전략 등을 밝혔다.
타이 비엣젯항공에 따르면 인천-방콕 노선 일정은 인천에서 매일 오전 11시 55분 출발해 방콕에 오후 3시 45분에 도착하고, 방콕에서는 오전 1시 45분 출발해 인천에 오전 9시 20분 도착한다. 신규 노선 운항 스케줄은 2025년 하계 시즌까지 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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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옹 쭈엉 안 타이 비엣젯항공 부사장은 "방콕을 기점으로 9개 태국 국내선을 연결해 한국인 관광객이 태국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