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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혜택 역대급"…중기부, 전국서 '9월 동행축제' 개막

기사입력 2025-08-29 07:13

[중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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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행사…중소기업·소상공인 2만9천개사 참여

중소기업 제품 최대 30% 할인·온누리상품권 환급·상생페이백 혜택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국내 중소기업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간 전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동행축제는 지난 2020년 동행세일로 시작해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한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약 2만9천개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이번 동행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와 혜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기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전국 단위로 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 행사로 매년 5월과 9월, 12월 등 세 차례 열린다.

중기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일어난 소비의 흐름이 전국적 규모의 제품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연말까지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온라인에서는 쿠팡과 G마켓(지마켓) 등 민간 온라인 쇼핑몰과 정부·지방자치단체 운영 공공쇼핑몰 등 80여곳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약 2만6천개사의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타임딜과 단독딜, 테마별 기획전이 열리며 할인쿠폰, 무료배송 등 다양한 판촉 행사가 진행된다.

또 동행축제 대표 상품으로 선정된 '동행제품 100' 제품도 롯데온과 쿠팡에서 특별 기획전을 열어 홍보할 계획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아마존, 타오바오, 라쿠텐, 쇼피 등 8개 글로벌 유통플랫폼에서도 우수 중소기업 400여개사 제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벌인다.

백화점·중소슈퍼 등 유통사도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롯데백화점(잠실·부산)과 신세계백화점(부산) 등에서 소상공인 제품 특별 판매전이 열리며, 구매 고객 대상에는 온누리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200개 동네슈퍼는 공동으로 30여 개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지역축제와 전통시장 행사와도 연계한다. 충남 괴산의 고추축제(4∼7일), 광주 송정 남도맛 페스티벌(12∼13일), 충북 영동의 전통시장 청년상인축제(19∼21일), 울산고래축제(28일) 등이 대표적이다.

또 전국 전통시장 2천500여 점포 상품을 네이버와 우체국쇼핑, 현대이지웰, 롯데온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할인 판매한다.

온누리굿데이를 포함한 10개 온라인 전통시장관에서도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진행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결제액의 1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에서 사용한 결제액에 대해선 20%까지 돌려준다.

이와 함께 공영홈쇼핑, 엔에스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7개 TV홈쇼핑사와 협업해 경품과 적립금 추가 지원 행사를 벌인다.

또 비씨·KB국민·NH농협 등 7개 카드사가 전국의 전통시장, 백년가게,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에서 카드 이용시 할인, 적립, 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카드 소비액이 지난해 월평균 사용액보다 늘어난 경우 일부를 돌려주는 '상생페이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aayyss@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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