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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보험개발원은 29일 보험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BIGIN'에 실생활 맞춤형 콘텐츠를 추가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항공편 지연 여부 조회' 메뉴에서는 본인이 이용했던 항공편의 출발 시각, 지연시간, 지연 여부를 쉽게 조회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가입한 보험의 보상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해외여행자보험은 특별약관으로 일정 시간(120분) 이상 항공편 출발이 지연될 경우 정해진 보험금을 지급한다.
'돈을 아끼는 자동차보험'에서는 더 낸 보험료나 수령하지 못한 보험금, 본인의 보험료가 오르고 내린 이유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별 추천 보험' 메뉴는 성별과 연령대를 입력하고 앱 사용 빈도 또는 카드 소비금액 수준을 설정하면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알맞은 보험을 소개한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은 "보험정보 빅데이터 플랫폼이 보험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해결사가 될 수 있도록 유용한 실생활 맞춤형 콘텐츠를 꾸준히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