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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파크, 가을 '한우 달빛만찬' 디너 뷔페 운영

기사입력 2025-09-05 16:09


휘닉스 파크, 가을 '한우 달빛만찬' 디너 뷔페 운영

휘닉스 파크가 9월 계절의 변화를 담은 미식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해로 개장 30주년을 맞은 휘닉스 파크는 최근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 프로모션 형태로 진행된다.

5일 휘닉스 파크에 따르면 11월 23일까지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온도(ONDO)에서 '한우 달빛만찬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

한우 달빛만찬 디너 뷔페는 프리미엄 한우와 생맥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온도 테라스에서는 셰프가 직접 한우 등심과 부채살을 즉석에서 조리하고, 실내 그릴 섹션에서는 치킨, 전복, 양고기 메뉴가 제공된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 칵테일은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구운 마시멜로와 크럼블을 곁들여 선보인다. 강원도 로컬 푸드 섹션에서는 감자구이 in 샐러드, 더덕구이, 강원식 가오리찜, 속초 닭강정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가 마련된다. 운영은 매주 금·토·일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키즈 메뉴와 로컬 푸드까지 포함해 가족 단위 고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우 달빛만찬 디너 뷔페 정상 이용가는 9만5000원, 소인 4만9000원, 미취학 아동 2만5000원이다.

휘닉스 파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우 달빛STAY 패키지'를 판매한다. 리조트 또는 호텔 객실 1박, 온도 디너 뷔페, 곤돌라 탑승권이 포함된 상품으로, 정가 대비 35%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곤돌라를 이용하면 몽블랑 정상에서 메밀꽃밭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 시즌에 맞춘 구성으로 기획됐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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