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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이 9월 5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지붕 없는 야외 조각 전시 페스타' 전시를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전시는 크라운해태그룹 아트밸리와 협업해 국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약 30점을 아울렛 야외 공간에 전시하는 '아트 리테일' 프로젝트 일환이다. 대표작으로는 김태수 작가의 'ECO FLOWING', 이강훈 작가의 'DEAR MY HERO', 서승원 작가의 'LOVE' 등이 있으며, 쇼핑 공간을 예술 정원으로 꾸며 고객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3월부터 신세계사이먼과 크라운해태그룹이 공동으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선보인 '아트 리테일' 프로젝트로,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신세계사이먼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까지 전시를 확대하게 됐다. 양사는 전시를 통해 조각 예술의 대중화와 일상 속 예술 경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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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쇼핑 나들이를 나선 고객에게 야외 공간에서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를 준비했다"며 "아울렛 공간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신세계사이먼의 차별화된 '아트 리테일(ART RETAIL)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