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와 이들 기업은 첨단 방위산업 활성화, 혁신 스타트업 네트워킹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 방위산업 인재 양성과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학·연·관·군 협력 프로젝트 발굴과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쎄따는 군사·산업용 드론 제작 전문 기업으로, 대전 방산 혁신클러스터 '드론특화 개발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아이원랩은 군사·민간 분야 첨단 드론·운용 체계를 자체 개발하는 기업이다.
앞서 의정부시는 'K-방산을 선도하는 첨단 방산 거점도시'라는 비전을 담은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2028년까지 3개 전략, 15개 핵심과제를 수행해 혁신적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방산 강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경기 국방벤처센터 유치전도 벌이고 있다.
국방벤처센터는 국군이 사용하는 각종 부품을 납품하는 벤처기업의 창업, 관련 기술개발 및 국산화, 수출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kyoo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