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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내년 생활임금 1만1천210원…2.9% 인상

기사입력 2025-09-09 12:43

[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천210원으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34만2천890원이다.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890원보다 320원(2.9%) 올랐다.

고용노동부 고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1만320원보다는 890원 많다.

인상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가평군과 출자·출연기관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과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고려해 각 지자체가 정한 임금이다.

kyoon@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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