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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백승모 신임 조달청장은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공공조달 개혁방안 등 향후 조달정책 추진 방향과 인사·성과평가·조직문화 등 조직 운영·관리 방안 등에 대한 청장의 생각을 밝히고, 직원들이 의견을 제기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백승보 청장은 "좋은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가장 큰 동력은 현장의 목소리에서 나온다"며 "이번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직원들과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하고 정책 추진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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