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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9일 치매 예방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모바일앱 '브레인핏45'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만 45세 이상 서울시민(서울 소재 직장인·자영업자 포함)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시범 운영 후 내년 3월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앱을 통해 꾸준히 건강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기반의 참여 시스템도 구축했다.
60세 이상 참여자는 활동 결과에 따라 최대 1만1천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으며, 적립한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19일부터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며, 다음 달 중 아이폰 사용자도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광역치매센터 누리집(https://seoul.nid.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kihu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