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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의회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제25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등 총 4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2조 439억 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의결됐다.
또 권아름 의원이 발의한 '교육복지사 배치 확대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차은숙 의원이 발의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등 2건의 건의안을 원안 의결하고, 관계 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는 심영미, 권아름, 최미옥, 김지헌, 박한근, 안정민, 원용대, 김혁성 의원 등 8명의 의원이 참여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 제언과 의견을 제시했다.
조용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요구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구현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