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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선급은 국제 규정과 선급 규칙에 따라 설계 안전성, 기술 적합성, 미래 규제 대응 가능성 등을 종합 검토해 인증을 부여했다고 케이조선은 설명했다.
새로 개발된 선박은 기존 벙커링선보다 대형화된 연료공급 능력을 갖춰 벙커링 시간을 단축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최신 화물처리 시스템과 이중연료 추진기술을 적용해 운항 안전성과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케이조선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이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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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