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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연합뉴스) 농협전남본부와 서영암농협은 15일 영암에서 '학이 머문 쌀' 미국 LA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적 물량은 약 20톤 규모로 LA 현지 유통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서영암농협은 앞으로도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수출 대상국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김원식 조합장은 "친환경 쌀은 맛과 품질 면에서 세계 어느 쌀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학이 머문 쌀이 'K-푸드'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