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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드림에이지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 출시일을 10월 22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림에이지는 전날 저녁 온라인 쇼케이스 '아키팩트'를 통해 게임 정식 출시일을 공개하고 게임의 지향점과 핵심 요소 등을 공개했다.
박범진 아쿠아트리 대표는 "아키텍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 어떤 세상보다 더 정성스럽게 이 세계를 설계하고 구축했다. 이 세계를 만들면서 느낀 열정과 설렘이 온전히 여러분의 것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게임의 BM(수익모델)을 이용자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 납득할 수 있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인 상품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이용자 경험을 해치는 이른바 '작업장'에 대해서는 '빠른 탐지-즉시 조치-끝까지 추적'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적극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는 "아키텍트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고 싶은 우리의 도전이 담긴 작품"이라며 "정식 출시까지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완성도를 끌어올려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MMORPG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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