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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탄현면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위생 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이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전구역으로 지정하는데, 파주시는 이보다 강화된 80% 이상을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는 올해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등급제 자문 상담(컨설팅)을 지원해 총 26개 음식점 중 92%에 해당하는 24곳이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장윤석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은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위해 노력한 파주시와 식약처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계기로 신뢰할 수 있는 음식문화 확산을 파주시가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