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해 KT로부터 18일 오후 1시 개인정보 유출신고를 추가로 접수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KT가 기존 5천561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이용자 2만30명의 IMSI, 기기식별번호(IMEI), 휴대전화 번호의 유출정황을 확인했다며 금일 2차 신고를 해 왔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위는 이달 10일 조사에 착수해 구체적인 유출 경위 및 피해규모, 안전조치 의무 준수 여부 등을 확인 중에 있으며, 추가 신고 내용을 포함해 법 위반 발견시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ddie@yna.co.kr
[https://youtu.be/CL-g4AcpgW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