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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 관광지로서 매력을 뽐냈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풍성한 충남의 매력을 내·외국인에게 알릴 충남관광홍보전을 진행했다. 2025~26 충남방문의해를 기점으로 글로벌 문화·체육·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자리다. 향후 국내 문화와 관광의 핵심적 역할을 하기 위한 청사진 등도 공개했따. 특히 국내K-팝 콘서트를 앞세운 'WOW! CN FESTA'를 통해 대중들과 접점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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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과 오송역, 공주종합버스터미널과 부여시외버스터미널 간 이동 체계를 마련하고, 공주터미널↔금강신관공원↔공산성↔무령왕릉↔한옥마을↔공주KTX역↔부여터미널↔궁남지↔국립부여박물관↔정림사지↔부소산성↔백제문화단지간 DRT 노선도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광역철도-도로망 확충으로 초광역 관광시대를 선도하게 될 충청남도는 아산만순환철도 및 서해선 복선전철, 아산-천안고속도로 및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등을 통해 수도권 1시간 생활권을 실현했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 서부내륙권 광역 관광 진흥사업(충남-전북, 세종 연계)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충청권 광역투어패스 및 베이밸리 투어패스(충남-경기) 등 초광역형 관광상품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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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독일, 베트남, 미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사무소를 외교·관광홍보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광복80주년 및 충남방문의해 기념 뉴욕 행사 뿐 아니라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일본 나라현 문화교류 추진 등 글로벌 외교 및 문화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