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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헬스뉴트리션이 평창군 노쇠예방관리사업 10주년 포럼에서 고령층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를 선보이고 있는 매일헬스뉴트리션은 평창군 및 내과 전문의 장일영(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의학박사가 참여한 연구팀과 협력해 6개월간 진행된 노쇠 예방 복합 프로그램에 단백질 음료를 제공하면서 근감소증 예방 효과 검증과 영양 중재 실증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위의 프로젝트를 통해 노쇠 예방 프로그램을 받은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 중 30개월 동안 요양병원에 가지 않고 생존한 비율은 각각 87%와 64.9%로 약 1.3배 차이가 났다. 또한 노쇠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환자들의 경우 요양병원에 가지 않고 생존한 기간이 평균 약 28.5개월인 반면, 참여하지 않은 환자들은 약 23.3개월로 거의 반 년 정도가 차이가 났다. 이 연구를 통해 운동과 단백질 보충이 노쇠 예방의 핵심 기전임이 확인되었으며, 국내 고령층 인구의 삶의 질과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학술적·정책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